아버지께서 벌써 69이시다. 벌써. 내년이면 칠순. 어느새 칠순이라는 단어를 아버지에게 붙이게 된다.
언제 이렇게 되었나?
아버지는 반평생을 '돈'이라는 멍에를 끼고 사셨다.
지금도 나는 그런 아버지에게서 그 멍에를 벗겨드리지 못했다. 오히려 더 큰 짐을 드린 것 같다.
기쁨이 거기에 있는 건 아니지만... 아버지가 이번 생신날처럼 매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얼마나 더 보내실 수 있을까?
아버지에게 드릴 즐거움이 내게 더 많았으면 좋겠다.
맨 밑에 사진에 우리 작은 아버지를 한번 보셔.. 정말 똑같지.. 아버지, 작은 아버지, 나, 승현이 .. 이렇게 넷이 앉으면..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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